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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용 작년보다 개선되고 희망적"

  • 송고 2019.05.19 15:27 | 수정 2019.05.19 15:2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19일 오후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근 고용동향과 정책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19일 오후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근 고용동향과 정책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19일 고용 상황이 올해 들어 작년보다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 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통계를 종합하면 고용 상황이 작년보다 개선되고 있고 어렵기는 하지만 희망적"이라며 "그 배경에 정책 성과도 있으며, 추경안이 통과되면 고용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취업자 수와 관련 정 수석은 "작년 취업자 증가 수는 약 9만7000명이었는데, 올해 들어 취업자 증가 수는 2월 26만여명, 3월 25만여명, 4월 17만여명"이라며 "작년과 비교하면 획기적 변화"라고 언급했다.

이어 "국내 주요 기관들이 올해 예측한 취업자 증가 수는 10만∼15만명이었는데 지금 수치는 그 예측도 뛰어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고용률 면에서도 2018년 하반기 -0.3∼-0.1%였는데 올해 들어 2월 이후 -0.1%와 1% 사이에 걸쳐있다"며 "고용률 면에서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용 질 측면에서도 상용직 증가 수가 평균 30만∼40만명 정도 지속하고 있다"며 "고용보험 가입자 수도 매달 50만명 이상으로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정 수석은 "가장 힘든 세대인 청년세대 취업자 수·고용률·실업률이 개선되고 있다고 여러 번 말씀드린 바 있는데 이런 통계를 봤을 때 고용 상황이 개선되고 있고 어렵지만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업자 수 증가는 신산업·신기술 분야와 사회서비스 분야가 쌍두마차로 끌어가고 있다"며 "정보통신 분야를 합해 10만명 이상 취업자 증가 수를 보여주고 있는데,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 결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 "신설법인 수와 벤처투자도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보건·복지 분야 취업자 수도 작년 하반기 후 평균 15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작년 제조업 취업자 증가 수 감소를 주도한 자동차·조선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시황 변화와 함께 정부 정책지원이 한몫했다고 본다"며 "음식·숙박업 취업 증가수도 계속 마이너스였다가 올해 들어 플러스로 전환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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