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기업인 퀀텀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KOBA 2019)에서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NVMe 스토리지 플랫폼 'F-시리즈'를 선보인다.
퀀텀의 'F-시리즈'는 미디어 워크플로우를 획기적으로 가속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NVMe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이다. NVMe는 PCIe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저장장치를 위한 통신 규격 프로토콜로 SATA 인터페이스 대비 최대 6배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어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적합하다.
이와 함께 퀀텀코리아는 스토어넥스트(StorNext®) 스케일-아웃 대용량 파일 관리 시스템의 최신 버전인 스토어넥스트 6.2(StorNext 6.2)도 함께 소개한다. 스토어넥스트 6.2(StorNext 6.2)는 미디어 콘텐츠를 인제스트(파일 인입), 편집, 공유, 저장할 수 있는 최신 엑셀리스(Xcellis®) 어플라이언스 기반으로 제공되며 기업들이 보다 향상된 기술 기반에서 비즈니스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퀀텀코리아는 영상 제작사를 위한 이동형 스토리지, 고성능 인제스트 및 편집을 위한 NVMe, 컬러 보정 및 UHD 콘텐츠 피니싱(finishing), 저비용 장기 보존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최신 스토어넥스트(StorNext) 기능, 영상 관제 기록을 위한 하이퍼컨버지드(hyperconverged) 스토리지 등의 새로운 솔루션을 시연할 계획이다.
이강욱 퀀텀코리아 지사장은 "전체 미디어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시각적으로 우수한 최첨단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퀀텀 솔루션을 기반으로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새로운 NVMe 어플라이언스, 스토어넥스트(StorNext) 6.2와 같은 혁신 기술을 탑재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소개해 기존 및 잠재 고객들 비즈니스에 어떤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지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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