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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혼조, 브렌트유 71.97달러…경기침체 우려 확산

  • 송고 2019.05.21 09:28 | 수정 2019.05.21 09:29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미-중 무역 분쟁 지속…다우존스, 나스닥 등 주요 증시 일제 하락

OPEC 하반기 감산 지속 전망…사우디 "OPEC 회원국 감산 지지"

국제 유가가 주요 유종(油種)별 등락이 엇갈렸다.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하락세를, 브렌트(Brent)유는 상승세를 보였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34달러 오른 63.1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24달러 하락한 71.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 두바이유는 싱가포르 휴일로 거래가 없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이날 브렌트유는 미-중 무역 분쟁 지속으로 힘이 빠졌다. 지난 주 화웨이 등 중국기업에 대한 미국 정부의 거래중단 행정명령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됐다.

미 다우존스지수는 전일대비 약 0.33%, 나스닥지수는 전일대비 약 1.46% 빠지는 등 미국 주요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통상 증시와 유가는 흐름을 같이 한다.

반면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지속이 전망되며 유가 하락폭은 제한됐다.

사우디 알 팔리 에너지부 장관은 "OPEC이 올해 하반기에도 감산 정책을 지속할 수 있도록 OPEC 회원국을 독려했으며 이들은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동 정정불안도 유가 하락폭 제한에 힘을 더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이 전쟁을 원한다면 이는 이란의 공식적인 종말이 될 것"이라고 위협에 나섰다.

이날 미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06% 하락한 97.93을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1.60달러) 오른 1277.3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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