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최초 전기식 제품 이래 빌레펠트서 2천만호 출시
"한국 소비자 눈높이 걸맞는 프리미엄 가치 제공"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Miele)가 빌레펠트 공장에서 2000만 번째 식기세척기를 생산했다고 23일 밝혔다. 밀레가 1929년 첫 식기세척기를 출시한지 90년 만의 일이다.
2000만 번째로 생산된 밀레 식기세척기는 작년 'IFA 2018'에서 최초로 선보인 G7000 시리즈 중 'G 7310 SC Clst' 모델이다.
세제 자동 투입 기능인 오토도스(AutoDos)와 밀레가 독자 개발한 파워디스크(PowerDisk)를 탑재했다. 식기 오염도를 인지하고 그에 맞는 양의 세제를 자동 투입한다. 새로운 3D 멀티플렉스 트레이도 품었다.
유럽 에너지 효율등급 A+++ 보다 10% 더 경제적인 에너지 효율 등급을 자랑한다. 최소 6리터의 물을 사용해 최고 등급의 세척 성능을 발휘한다.
독일 최고 권위의 소비자기관 '슈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에서 진행한 다양한 기준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120년 전통의 밀레는 식기세척기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과 편리함으로 오랜 시간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한국 소비자들의 식기세척기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고객의 까다로운 눈높이에 맞는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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