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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모니터 시장, ASUS 1위…삼성 3위

  • 송고 2019.05.24 06:00 | 수정 2019.05.24 08:02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ASUS, ACER, 삼성전자, AOC/필립스, MSI 톱5 이름 올려

올해 게이밍 모니터 출하량 790만대 전망…관련 시장 지속 성장

삼성전자의 듀얼 QHD 게이밍 모니터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듀얼 QHD 게이밍 모니터 ⓒ삼성전자

지난해 전세계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ASUS(에이수스)가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ACER(에이서), 3위는 삼성전자로 조사됐다. 이어 AOC/필립스, MSI가 이름을 올렸다. 게이밍 모니터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23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게이밍 모니터 시장 1위는 ASUS가 차지했다. 2017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1위를 차지한 ASUS는 게이밍 모니터 생산라인을 확대해 1위 자리를 굳힐 계획이다.

ASUS와 게이밍 기어 분야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 ACER는 2위를 차지했다. ACER는 고해상도 모니터, HDR 부문에서 시장 확장에 나서면서 관련 주변기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위다. 가성비 높은 커브드 모니터가 인기를 끌어서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00Hz 이상)에서는 1위를 지키고 있다.

AOC/필립스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업체는 커브드 모니터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노력하고 있다.

MSI는 커브드 게임 기기에서 초라한 출발을 보였지만 게임 사업에서 오랜 기간 길러진 장점 덕분에 결국 좋은 출하 실적을 얻으며 5위에 올랐다. 지난해 성장률로만 보면 1위를 차지했다. MSI는 전체 시장의 60% 이상을 형성한 커브드 게임 모니터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트렌드포스

ⓒ트렌드포스

게이밍 모니터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출하량은 540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2% 성장한 규모로 지난해 12월 전망치(510만대)보다 높은 성과다. 올해 게이밍 모니터 출하량은 79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됐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은 향후 5년간 매년 평균 14.8%씩 빠르게 성장해 2023년 기준 출하량은 1000만대 이상, 금액은 27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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