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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3일) 이슈 종합]조선 빅3, 포스코발 해양 수주 빛볼까, 고부가가치 LNG선, 몸값 상승 기대, LG V50 씽큐 '대박' 조짐

  • 송고 2019.05.23 20:54 | 수정 2019.05.23 20:54
  • 관리자 (rhea5sun@ebn.co.kr)

■조선 빅3, 6000억원 규모 포스코발 해양 수주 빛볼까

국내 조선 빅3(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가 6000억원 규모 포스코발(發) 해양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사업으로 해양설비 일감 기근 해소가 기대된다. 다만 해양설비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라 수주 실현 가능성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오는 2021년 첫 가스 생산을 위해 미얀마 가스전 쉐(SHWE) 생산정 개발 프로젝트 3단계 기본설계(FEED)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LNG선, 몸값 상승 기대

고부가가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가격이 미중 무역갈등 심화로 2개월째 정체인 가운데 최근 계약선가 상승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3일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대형 LNG선(17만㎥급) 척당 가격은 1억8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LNG선 가격은 지난 2월 1억8500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미중 무역갈등 심화에 따른 수요심리 위축 등으로 2개월째 정체국면이다. 저유가 지속도 가격정체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삼성중공업이 최근 수주한 LNG선 1척을 시작으로 조선업계에서는 5월 LNG선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LG V50 씽큐 '대박' 조짐…"휴대폰 설움 날릴까"

LG전자의 첫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V50 씽큐'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 첫날에만 전작 'V40 씽큐' 개통량의 2배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분기까지 16분기 연속 적자를 낸 스마트폰(MC) 사업부문의 2분기 실적 개선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 V50 씽큐는 출시 첫날에 3만대 판매를 달성한데 이어 출시 8일만에 국내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V50 씽큐는 '삼성 갤럭시S10 5G'에 이은 두번째 5G 스마트폰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퀄컴 최신AP 스냅드래곤 855을 탑재했다. 또 퀄컴 최초의 5G 모뎀 'X50'을 탑재해 빠르고 안정적인 5G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BTS에 반색 메트라이프, 아미 마음 훔쳤다

"빌보드 톱10, 그래미 참석, 스타디움 투어."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말한 꿈 실현에 글로벌 금융그룹 메트라이프가 함께 했다. 한국 가수 최초로 스타디움 월드투어를 도는 방탄소년단은 뉴저지 소재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을 끝으로 미국 공연을 마무리했다. 통상 3만명 이상 수용하는 공연장을 뜻하는 스타디움 중에서도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은 세계 최상위 규모다. 수용 인원이 8만3000여명에 달한다. 시즌 당 20회의 NFL 경기를 주최했고, 2014년 미국 슈퍼볼 대회를 소화했다. U2, 본조비,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이 공연했다.

■ 하반기 신차 줄줄이···국산 완성차 라인업 보니

올 하반기에 국산 신차가 대거 몰려온다. 23일 국내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하반기에만 10여종에 달하는 신차를 쏟아낸다. 현대기아차 신차에서 가장 주목되는 차종은 SUV다. 양사는 SUV 신모델을 잇따라 선보이며 양보없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는 베뉴와 GV80, 기아는 셀토스(프로젝트명 SP2)와 모하비 부분변경 모델을 출격시킨다.

■[단독]국토부, ‘찔끔’ 과태료·과징금 일제히 올린다…시행령 대폭 손질

국토부가 법률로 정한 상한액의 절반 미만으로 부과해왔던 과태료와 과징금을 일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이로써 법률상 1억원 이하 과징금 징수가 가능한데도 실제 행정 처분은 3회 위반 시 5000만원에도 못 미쳐 '봐주기'라는 비판을 받아온 관행이 해소될 전망이다. 23일 법제처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소관 시행령 93개 중 과태료·과징금 양벌규정을 대폭 손질할 계획이다. 국회에서 요구한 처벌 수준에 비해 법 집행기관인 정부의 대처가 지나치게 소극적이었다는 비판에 따른 조치다.

■설빙, 흑수박 통째로 넣은 '리얼통통흑수박' 출시

설빙은 고당도 국내산 프리미엄 흑수박을 통째로 넣어 과육의 풍부함과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상큼한 조화가 돋보이는 여름 한정 신메뉴 ‘리얼통통흑수박’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주재료인 ‘흑수박’은 수박 특유의 줄무늬가 거의 없으며, 일반 수박에 비해 당도가 높아 육즙이 많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프리미엄 수박이다. 전량 국내산 흑수박을 사용해 산지(부여)에서 바로 신선하게 수급이 가능하며, 국산 농가 상생의 순기능까지 고려한 특별 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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