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매달 24일을 '리퍼데이'로 정하고 인기 상품 300여종을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리퍼비시(Refurbish)제품은 구매자의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제조 및 유통과정에서의 흠집, 전시제품 등을 재포장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우수한 경제성을 이유로 리퍼비시 상품 판매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티몬에서 올해 1월부터 이달 22일까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리퍼비시 제품 판매량은 50%늘었고, 구매고객도 75% 증가했다.
이에 티몬은 리퍼데이의 판매 딜 수를 지난달 150여개에서 300개로, 준비수량을 5만개에서 이달 10만개로 2배가량 늘렸다. 특히 여름을 앞두고 계절가전은 물론, 청소기와 안마의자 등 생활가전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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