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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금융혁신 꿈 이어가겠다"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9-05-26 19:32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26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불승인에 대해 겸허하게 결과를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비록 새로운 은행 설립의 꿈은 이루지 못하게 됐지만 지난 2015년 간편송금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 1200만 가입자가 사용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해온 토스의 저력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금융혁신의 꿈을 이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4년여간의 서비스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금융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제3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을 준비해온 최근 4개월간 토스는 그동안 쌓아온 핀테크 사업역량과 혁신성을 통해 새로운 은행 설립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고민을 이어왔다.

지난 24일부터 3일간 진행된 외부평가위원회의 심사결과에서도 토스뱅크의 혁신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졌으나 자본조달능력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지 못하면서 고배를 마시게 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 컨소시엄에 보여준 많은 분들의 기대와 우려에 대해 충분히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