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27일 광양시청에서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가족들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 '다(多)같이 키움애(愛)' 업무협력 발대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다같이 키움애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성장과 취약계층 가족들의 소통 지원을 위해 광양제철소 및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포스코 직원들의 급여 1%로 조성된 '1%나눔기금'과 여수광양항만공사 및 광양시의 재정 지원으로 운영된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 기업시민실 신설 이후 재단 사업을 지역사회 중심으로 재편하고 재단 운영현황을 직원들에게 공개하는 등 투명성을 높이고 3실(실질·실행·실리)을 기반으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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