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3일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용접기능장 실기시험 시범평가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범평가 목적은 시험 난이도, 시험장 여건, 작업 안전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실제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시범평가 대상자는 조선·발전·화학업체 등 현장에서 실제 용접에 종사하는 인원들이다.
용접기능장 취득자는 조선·기계·자동차·전기·전자·건설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진출하고 있다.
홍정혁 산업인력공단 기술자격출제실장은 "현장성이 높은 문제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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