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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30일) 이슈 종합] 현대중공업 노사갈등 최고조, 널뛰는 원달러 환율, 세계 2위 화웨이폰, 한국에선 '찬밥' 등

  • 송고 2019.05.30 19:24 | 수정 2019.05.30 19:2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현대중공업 노사갈등 최고조, 주총장 '일촉즉발'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M&A)을 위한 조건인 현대중공업 물적분할(법인분할)을 결정하는 임시주총을 하루 앞두고 노사갈등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분할에 반대하며 주총 당일까지 주총장 점거농성을 풀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현대자동차·대우조선 노조 수천명도 현대중공업 노조와 연대투쟁을 위해 울산으로 속속 집결하고 있다.

■널뛰는 원·달러 환율…하반기 안정 찾을까
정부의 구두개입성 발언으로 잠시 진정되는 듯 했던 원·달러 환율이 또다시 1190원대에 진입했다. 격화되는 미·중 갈등의 한가운데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가 지수의 정기 변경 악재가 겹친 탓이다. 국내외 경제 여건 불확실성과 그에 따른 경기 둔화 불안이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향후 환율의 상승 압박 우려를 키우고 있다. 다만 업계에선 하반기에 들어서면 이런 분위기도 차츰 완화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아직 유지하고 있다.

■세계 2위 화웨이폰, 한국에선 '찬밥' 신세
미국의 화웨이 제재 이후 화웨이폰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화웨이폰 인식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화웨이는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이자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위이다. 하지만 유독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서는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상호금융도 DSR 80%…농·어업인 소득산정방식 보완
오는 6월 17일부터 제2금융권에도 DSR(Debt Service Ratio,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관리지표가 도입된다. 금융당국은 소득확인 없이 담보가치만으로 대출을 취급하는 관행을 개선함으로써 제2금융권을 이용하는 차주들의 금융이용 여건을 위축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상호금융을 비롯한 제2금융권의 DSR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배민·요기요, 9조 배달앱 시장 사수 대작전
배달앱 시장이 연 9조원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시장을 수성하려는 배달의민족·요기요와 새로 뚫으려는 우버이츠·위메프오·쿠팡이츠 간에 한치 양보없는 공성전이 펼쳐지고 있다. 3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현재 배달음식 시장은 연간 20조원, 배달앱 시장은 9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네이버·카카오, 해외까지 금융사업 확장…2사2색 전략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차별화된 전략으로 금융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이버가 자사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활용해 일본 등 해외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반면, 카카오는 국내 사업에 방점을 두는 모양새다.

■"아파트같은 단독주택 살아볼까"…눈 돌리는 3040세대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면적, 가격대를 갖춘 아파트형 단독주택이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고가주택, 전원주택의 이미지로 고소득층이나 시니어 세대들이 많이 찾던 단독주택이 최근에는 젊은 세대들도 선호할 수 있는 상품으로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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