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동 전용면적 84~198㎡ 559가구 아파트·오피스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는 달서구에서 알짜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감삼' 분양이 시작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이 31일 대구시 달서구 감상동 556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감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전용면적 84~198㎡ 559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아파트가 391가구고 오피스텔이 168실이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310가구 △114㎡ 72가구 △144㎡ 7가구 △198㎡ 2가구다. 오피스텔은 모두 84㎡다.
아파트 공급 일정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7일 각각 1·2순위 청약 13일 당첨자 발표, 24~26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다음달 5일부터 3일간 청약을 받고 12일 당첨자 발표 후 13일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대구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유주택자 포함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입지 장점으로는 서대구지역의 교통 요충지라는 점이 꼽힌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남대구·성서 나들목(IC)이 있어 광역 교통망이 편리하다.
또 서대구·성서 일반산단과 인접해 출퇴근 시간이 짧고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달서구청 등 행정기구도 인접해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장동초등학교와 원화중, 달성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고 이마트와 홈플러스, 대구학생문화센터 등 생활편의시설도 단지 주변에 마련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조망권과 채광, 통풍성을 고려해 힐스테이트 감삼을 남향과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단지 내에는 주민 운동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2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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