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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수장들 다시 한자리, '위기탈출' 머리 맞댄다

  • 송고 2019.06.03 06:00 | 수정 2019.06.06 10:42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4일 철의날 기념식, 최정우 포스코 회장 등 주요관계자 30여명 참석

철강 출선공정 모습.ⓒ포스코

철강 출선공정 모습.ⓒ포스코

최정우 포스코 회장 등 철강업계를 이끄는 CEO들이 올 초에 이어 다시 한 자리에 모여 보호무역주의 대응 및 환경문제 등 업계 현안을 논의한다.

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한국철강협회는 오는 4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 20회 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국내 최초 현대식 용광로인 포항제철소에서 처음 쇳물이 나온 날이다. 철강협회는 매년 업계 및 관가 주요인사를 초청해 이 날을 기념하고 주요현안들을 논의해왔다.

올해는 철강협회 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최 회장을 필두로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김창수 동부제철 사장 등 철강업계 오너 및 CEO 3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참석해 철의 날을 기념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던 김용환 현대제철 부회장은 이번 행사에는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철강업계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어려운 수출환경과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 의혹에 따른 여론악화, 중국 철강사의 한국 진출 등 유례 없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노출돼 있다.

최 회장 등은 건강한 철강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계 차원의 공동대응 및 정부와의 공조 등을 강조할 것으로 여겨진다.

앞서 철강업계 오너 및 CEO들은 올 초 신년인사회에서도 △수출 확대 △스마트제철소 구축 △차별화된 미래경쟁력 확보 등을 다짐하고 정부와의 공조를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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