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라이브TV의 VR 스포츠 게임 속 경기장에 광고 삽입
VR 몰입감 활용해 광고 주목도 높여
KT는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인 나스미디어와 5G 시대를 맞아 새로운 VR 광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KT와 나스미디어가 발굴한 새 광고모델은 KT의 개인형 실감미디어 서비스 '기가라이브TV(GiGA Live TV)'에서 제공하는 VR 스포츠 게임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야구, 농구, 양궁 등 VR 스포츠 게임 속 가상 경기장에 광고 전광판과 배너를 개발해 영상 및 이미지를 삽입했다. KT와 나스미디어는 첫 VR 광고 캠페인으로 '코카-콜라'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두 회사는 몰입감과 실시간 상호작용이라는 VR 서비스의 특징을 활용해 VR 광고가 기존 광고 대비 주목도는 물론 소비자 관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코카콜라 캠페인을 시작으로 광고 적용 콘텐츠 영역을 확대하고 광고 형식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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