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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네이버, 무한한 가능성 지닌 스무살 됐다…임직원에 감사"

  • 송고 2019.06.03 17:24 | 수정 2019.06.03 17:25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창립 20주년 맞아 임직원에게 감사편지…"성취도 성장통도 자양분"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이자 글로벌투자책임자(GIO)(사진)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GIO는 3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감사편지를 통해 "1999년 6월 2일 '네이버컴(주)'이라는 작은 회사로 첫 걸음을 뗀 네이버가 어느덧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스무살이 됐다"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한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수많은 경험을 하듯 20년간 회사도 끊임없는 도전의 과정 속에서 자라왔다"며 "그동안의 짜릿했던 성취도 혹독했던 성장통도 모두 지금의 우리를 만드는 자양분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회사를 키워왔고 각자의 빛나는 날들을 아낌없이 함께 해준 여러분이 있었기에 스무 살이라는 멋진 숫자를 마주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껏 그래왔듯 우리의 하루하루가 모여 네이버의 새로운 미래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다가올 새로운 도전들 또한 우리 모두 잘 헤쳐 나가리라 믿고 기대하며 그 여정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네이버는 지난 1998년 삼성SDS의 사내 벤처로 출발해 이듬해 6월 '네이버컴'으로 분사했다. 2000년 한게임과 합병 이후 '지식검색' 등이 인기를 끌며 국내 최대 포털로 자리잡았다. 해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일본과 태국 등에서 글로벌 월간 이용자 1억6400만명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GIO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와 케익을 직원들이 SNS에 올린 모습ⓒ인스타그램 캡처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GIO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와 케익을 직원들이 SNS에 올린 모습ⓒ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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