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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53.25달러…美, 멕시코에 관세폭탄 예고

  • 송고 2019.06.04 09:21 | 수정 2019.06.04 09:22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JP모건 "관세 25%까지 인상시 세계 경기 침체"

사우디, 올해 하반기 감산 연장 가능성 내비쳐

국제유가가 미국의 對멕시코 관세폭탄 예고 영향으로 하락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25달러 내린 53.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71달러 하락한 61.2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3.66달러 급락한 60.17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지난 5월 30일 미국 정부는 "불법 이민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6월 10일부터 멕시코의 모든 상품에 5% 관세를 부과하고 단계적으로 최대 25%까지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모건 스탠리, JP모건 등 주요 투자은행은 "멕시코 관세도 25%까지 인상한다면 세계 경기 침체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해 글로벌 경기둔화나 침체가 원유 수요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됐다.

한편 사우디 알팔리 에너지부 장관이 올해 하반기 감산 연장을 시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침에 따라 유가 하락폭은 제한됐다.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55% 하락한 97.22를 기록했다.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국제 금값은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3%(16.80달러) 오른 1327.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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