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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2016년식 2000만원대 구매 가능"

  • 송고 2019.06.07 08:51 | 수정 2019.06.07 08:51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SK엔카닷컴, "익스플로러 하반기 신형 출시 영향 큰폭 하락"

르노삼성 SM6, QM6도 하락폭 커

ⓒSK엔카닷컴

ⓒSK엔카닷컴

6월 중국차 시장에서 국산차와 수입차 시세가 모두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드 익스플로러가 하반기 완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큰 폭으로 하락해 20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해졌다.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에 따르면 6월 2016년식 인기차종을 중심으로 한 국산차 중고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2.0%가량 떨어졌다.

하락 폭이 가장 큰 모델은 르노삼성 SM6로 최저가 기준 7.7%나 급락했다. 2016년도에 SM6가 새롭게 출시되면서 판매 대수가 많았기 때문에 공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QM6는 최소가와 최대가 각각 5.1%, 5.4%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

QM6는 프로모션 확대로 신차 5월 판매가 크게 증가했고 6월 프로모션 혜택도 커 중고차 시세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SM6는 1300만원대 초반으로 QM6는 170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수입차 시세도 전월 대비 평균 약 2.6% 내렸다. 시세 하락 폭이 가장 큰 모델은 벤츠 C-클래스로 최저가는 7.9%, 최대가는 5.0% 하락했다.

2016년식 벤츠 C 220 d의 판매 대수가 많았고 지난 11월 출시한 C-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이 점차 중고차 시장에 풀리면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C-클래스는 30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외 포드 익스플로러의 시세 하락도 두드려졌다. 익스플로러는 최저가가 3.9% 하락해 20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해졌고 최대가는 6.4% 하락했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6월은 휴가철을 앞두고 SUV 수요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올 하반기에 신형 SUV 출시 예정이 이어지고 있고 2016년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국산 소형 SUV도 매물이 많아지는 등 몇가지 요인이 맞물려 SUV 시세상승으로 이어지지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 SUV 수요가 갑자기 증가할 수도 있어 패밀리카를 생각중이라면 이번 6월에 구입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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