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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방통위원장 "OTT 관련 법·제도 마련 고민해야"

  • 송고 2019.06.10 14:41 | 수정 2019.06.10 14:42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OTT 5개사와 간담회 개최

업계 "글로벌 사업자와 망이용료 산정 형평성 확보" 주장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인터넷 기반 동영상서비스(OTT)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곰TV, 아프리카TV, 엠군, 왓챠플레이, 판도라TV 등 5개 OTT 사업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김덕조 시냅스엠 대표이사, 김정렬 아프리카TV 이사. 이효성 방통위원장, 김경익 판도라디비 대표이사, 이병기 곰앤컴퍼니 대표이사, 김요한 왓챠 이사.ⓒ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인터넷 기반 동영상서비스(OTT)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곰TV, 아프리카TV, 엠군, 왓챠플레이, 판도라TV 등 5개 OTT 사업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김덕조 시냅스엠 대표이사, 김정렬 아프리카TV 이사. 이효성 방통위원장, 김경익 판도라디비 대표이사, 이병기 곰앤컴퍼니 대표이사, 김요한 왓챠 이사.ⓒ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인터넷 기반 동영상서비스(OTT)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곰TV, 아프리카TV, 엠군, 왓챠플레이, 판도라TV 등 5개 OTT 사업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OTT사업자는 방송·통신시장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자본력에 의존하지 않고 잠재가치가 높은 독창적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의 지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하며 방송·통신의 미래에 대한 가감 없는 고견을 주문했다.

사업자들은 그동안의 사업 경과와 OTT 활성화 전략, 향후비전 등을 설명하고 글로벌 미디어 시장의 경쟁격화로 OTT의 사업 환경이 열악해짐에 따라 망 이용료 산정과 OTT 제도화에 있어 글로벌 사업자와의 형평성 확보 등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OTT의 부상으로 미디어시장의 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글로벌 차원의 법·제도 마련을 고민해야 한다"며 "국회 등 관련 논의시 제기된 우려사항이 면밀히 검토되도록 하고 OTT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참석자들은 5G 시대의 본격 개막과 방송·통신 기업 간 인수합병 등이 예정된 올해가 OTT에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존재하는 골든타임임에 따라 긴밀한 협력으로 방송·통신 분야의 새 시장 기회를 열어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방통위는 향후 기존 방송·통신사가 운영 중인 OTT 사업자 등과의 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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