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서 글로벌 고객 확보 나서
C-ITS, AI Taxi, 고속버스 모바일 티케팅 등 선봬
티머니가 세계대중교통박람회에서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AI Taxi(인공지능 택시)', '고속버스 모바일 티케팅' 등 혁신적인 미래 교통 솔루션을 선보인다.
티머니는 오는 1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세계대중교통박람회(UITP World Congress 2019)'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세계대중교통박람회는 철도와 버스, 대중교통시스템 등 전 세계 대중교통 관련 기업과 정부기관, 교통 관련 사업자들이 모이는 국제 행사다.
티머니는 이번 박람회에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C-ITS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택시 이용 수요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AI Taxi, 원스톱 예약, 발권, 결제 솔루션이 가능한 고속버스 모바일 티케팅 등 티머니가 자랑하는 교통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티머니는 '원활한 이동성 보장을 위한 확장된 통합교통플랫폼(Integrated Ticketing Platform Expanding to Ensure Seamless Mobility)'이라는 주제로 티머니의 성공사례 및 C-ITS, AI Taxi 등을 포함한 미래 기술에 대해 전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김태극 티머니 대표이사(사장)은 "티머니의 교통 솔루션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 대중교통관련 기업 및 해외 정부 관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대중교통협회(UITP)는 1885년 설립돼 96개국, 1500여 회원을 보유한 대중교통 분야 최대 규모,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기구다. 대중교통과 대중교통정책을 위한 국제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전 세계 교통 전문 네트워크 구축으로 효율적인 세계 대중교통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350개 전시업체, 1만5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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