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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WTI 53.26달러…감산 연장 불확실성 확대

  • 송고 2019.06.11 09:23 | 수정 2019.06.11 09:23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러시아, 무역 분쟁 등 외부변수 주시

중국 5월 원유수입량 전월比 8% 감소

국제유가는 감산연장 불확실성에 하락했다.

1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73달러 떨어진 53.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00달러 하락한 62.2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72달러 상승한 61.92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러시아는 6월 개최 예정인 산유국 총회 전까지 무역 분쟁, 이란 및 베네수엘라 석유부문에 대한 미국의 제재 등 외부변수를 주시하며 감산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너무 많은 원유를 생산하면 유가가 하락할 수 있으며 감산이 연장되지 않으면 유가는 배럴당 3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중국에서 원유수입이 줄어든 점도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지난 5월 중국의 원유 수입규모는 이란산 원유수입 감소 및 정제시설 유지보수로 4월 보다 8%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제금값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3%(16.80달러) 하락한 1329.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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