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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폰 출시 첫달 판매량 23만대…4G 때보다 성적 좋아

  • 송고 2019.06.11 10:57 | 수정 2019.06.11 10:58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상반기 오프라인 휴대전화 판매량 지속 하락

1~4월 기준 전년 대비 7% 감소

GfK "5G 확산 위해 신규 휴대전화 지속적인 출시 필요"

ⓒGfk

ⓒGfk

5G 상용화 첫 달 휴대폰 판매량이 4G때와 비교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글로벌 시장정보기업 GfK에 따르면 5G 상용화 첫 달인 4월 기준으로 전체 휴대전화 판매량(약 110만대) 중 5G 휴대전화 판매량은 약 23만대 (21%)이다. 이는 2011년 10월 상용화한 4G 출시 첫 달 판매량이 약 9만대(8%)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Gfk는 "국내 이동통신사가 출시 전부터 '마이 5G 플랜 또는 슈퍼 찬스'와 같은 단말 교체 서비스 등 판촉 행사로 어느 정도 잠재 고객을 확보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반면 휴대폰 시장은 평균 가격 상승과 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 시행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Gfk

ⓒGfk

휴대전화 판매량은 2017년부터 꾸준한 하락세를 이어왔다. 2017년(1~4월 기준) 휴대전화의 오프라인 누적 판매량은 530만대였으며 지난해에는 같은 기간 490만대(8%↓), 19년에는 460만 대(7%↓)로 줄었다.

혁신 제품의 부재와 교체주기가 길어진 것이 시장 축소의 원인으로 꼽힌다.

윤형준 GfK 연구원은 "4G는 지속적으로 신규 휴대전화를 선보이면서 6개월 만에 기존 3G 의 판매 점유율을 넘어섰다"며 "5G 휴대전화의 경우 신규 모델 출시가 더딘 상황에서 5G로 끌어들일 만한 확실한 요소가 없다면 판매량은 다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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