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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호주 프렐류드 사업 LNG 생산 본격화

  • 송고 2019.06.11 14:58 | 수정 2019.06.11 14:58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지분 10% 보유해 연간 36만톤 LNG 확보…국내 에너지 수급 안정 기여

가스공사가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는 호주 프렐류드 FLNG가 첫 LNG 생산 및 선적을 완료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가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는 호주 프렐류드 FLNG가 첫 LNG 생산 및 선적을 완료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11일 호주 프렐류드(Prelude) 사업에서 해양 부유식 액화플랜트(FLNG)를 통해 첫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및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프렐류드 사업은 호주 브룸(Broome) 북서부 475km 해저에 위치한 가스전을 개발해 해상에서 액화·수출하는 대규모 상·하류 통합 LNG 프로젝트로, 쉘(Shell), 인펙스(INPEX), 오피아이씨(OPIC)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가스공사도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에서 건조된 프렐류드 FLNG는 연간 LNG 360만톤, 액화석유가스(LPG) 40만톤, 컨덴세이트 130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컨덴세이트 판매를 시작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올해 첫 공사 지분물량 인수를 시작으로 자율 처분 가능한 연간 36만톤의 LNG를 확보하게 돼 국내 에너지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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