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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저축은행, 중금리대출 공급 1조5000억원 돌파

  • 송고 2019.06.11 15:31 | 수정 2019.06.11 15:31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온라인햇살론·참신한중금리 등 정책상품과 자체상품 비대면 공급 활성화

서민금융 디지털 혁신으로 금리 인하, 접근성 제고해 서민금융 편익 증진

신한저축은행은 '온라인햇살론', '참신한중금리' 등 정책금융상품과 자체 중금리 대출의 비대면 공급 활성화를 통해 6월 10일 중금리 서민금융 누적 지원액 1조5738억원을 기록했다.ⓒ신한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은 '온라인햇살론', '참신한중금리' 등 정책금융상품과 자체 중금리 대출의 비대면 공급 활성화를 통해 6월 10일 중금리 서민금융 누적 지원액 1조5738억원을 기록했다.ⓒ신한저축은행

서민금융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는 신한저축은행이 지주계열 최초로 중금리 서민금융 누적지원액 1조5000억원을 돌파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1일 신한저축은행에 따르면 '온라인햇살론', '참신한중금리' 등 정책금융상품과 자체 중금리 대출의 비대면 공급 활성화를 통해 이달 10일 중금리 서민금융 누적 지원액 1조573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6년 영업점 방문·상담원 통화 없이 앱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고 대출금 송금까지 받을 수 있는 '참신한자동대출'을 출시한 신한저축은행은 대출 신청부터 대출금 송금까지 2~5일 소요되던 절차를 당일 대출로 단축시켰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5월에는 정책금융상품 햇살론의 비대면 자동대출 상품인 '온라인햇살론'을 출시했다.

출시 1년을 맞이하는 온라인햇살론은 평균금리 7.81%으로 기존 햇살론보다 1.3% 낮은 금리로 서민의 금융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앱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고 약정하는 방식을 선택해 24시간 365일 대출 신청이 가능해 고객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모든 절차가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한 만큼, 영업시간 내 신청 절차 완료 시 당일 대출금 수령도 가능해 서민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저축은행은 2019년 6월 현재 온라인햇살론을 포함, 햇살론 총 누적 취급액 8900억원을 돌파하며 전 금융기관 중 햇살론 공급 실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서민고객에게 인터넷은행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금리 부담을 줄이는 등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여 서민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저축은행은 최근 주말 및 심야시간 송금서비스를 확대해 24시간 365일 대출 신청 및 대출금 수령을 위한 금융환경을 구축했으며, 챗봇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론스탭을 구현해 고객 응대를 지원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디지털 전문조직을 신설하고 최신 핀테크 기술 도입과 디지털 인재 육성 노력을 통해 서민금융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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