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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보합, WTI 53.27달러…감산 연장 가능성↑

  • 송고 2019.06.12 09:22 | 수정 2019.06.12 09:22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중국, 특수목적채권 발행 등 경기 부양책 시행

트럼프 "훌륭한 합의 없으면 중국과 협상 없다"

국제유가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01달러 오른 53.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 거래일과 같은 배럴당 62.29달러를 유지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64달러 하락한 61.28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는 호재와 악재가 맞물리면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6월 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감산에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던 러시아까지 최근 감산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 철도와 고속도로 등 기반시설 건설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방정부가 특수목적채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중국이 경기 부양책을 시행함에 따라 유가는 힘을 받았다.

동시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훌륭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중국과의 무역 협상을 타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해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도 심화됐다.

이에 따라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6월 단기에너지전망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세계석유수요 증가 전망치를 각각 하루평균 16만 배럴, 11만 배럴로 하향 조정해 유가는 하락압력을 받았다.

국제금값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1%(1.90달러) 오른 1331.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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