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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통해 이희호 여사 조의문·조화 전달

  • 송고 2019.06.12 15:42 | 수정 2019.06.12 15:4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오후 5시 판문점서 김정은 명의 조의문 전달…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수령

ⓒ데일리안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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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고(故) 이희호 여사 서거와 관련해 조문단 파견 대신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한다.

통일부는 12일 "이희호 여사 서거와 관련해 북측은 오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밝혔다.

북측은 이날 남측에 통지문을 보내 "우리측에서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인 김여정 동지가 나갈 것"이라며 "이날 17시 판문점 통일각에서 귀측의 책임 있는 인사와 만날 것을 제의한다"고 알려왔다.

남측에서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호 통일부 차관, 장례위원회를 대표해 박지원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민주평화당 의원) 등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이희호 여사 장례위원회의 요청을 받아 전날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 측에 이 여사의 부음을 전달했다.

한편, 북한은 2009년 8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자 바로 다음 날 김정일 국방위원장 명의의 조전을 보내고, 사흘 뒤인 8월 21일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등 6명으로 구성된 특사 조의방문단이 특별기로 서울에 도착해 조의를 표했다.

또한 이 여사는 2011년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당시 방북해 조문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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