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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호텔 사업 강화…여행과 '시너지'

  • 송고 2019.06.14 15:06 | 수정 2019.06.14 15:07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여행, 호텔업 시너지 통해 인바운드 사업 강화

2020년 김포·동탄메타폴리스 개관, 사업확장

모두투어네트워크 임직원 및 관계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EBN

모두투어네트워크 임직원 및 관계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EBN


종합 여행사 모두투어네트워크가 본업인 여행업과 호텔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모두투어는 14일 자사 호텔운영법인, 모두스테이의 여섯번째 호텔인 스타즈 서울 독산점(이하 스타즈 독산)을 공개했다.

모두투어는 2012년 제주공항 인근의 로베로호텔을 인수하며 호텔사업에 뛰어들었다. 2014년엔 모두투어가 100% 지분을 보유한 전문 호텔 운영회사 모두스테이를 설립했다. 모두스테이는 자산 및 부동산 관리 계열사인 모두투어리츠와 함께 신규 호텔 건립, 운영 등 모두투어의 호텔사업을 맡고 있다.

모두투어는 호텔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 최근의 부진한 실적을 털어낸다는 복안이다.
회사 측은 지난 1분기 소비자들의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같은 이커머스 쏠림 현상과 여행사간 가격 경쟁 탓에 실적 악화를 경험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숙박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의 주축으로 삼고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이어간다는 방침을 세워둔 상태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스타즈호텔 독산점은 대지면적 1892.95㎡에 건물 연면적 1만4668.02㎡, 지하 3층~지상 15층의 숙박시설로, 취득가액은 203억1900만원에 달한다.

앞서 이 회사는 2014년 서울 중구 을지로 스타즈호텔 명동1호점, 2015년 중구 충무로 스타즈호텔 명동2호점, 2016년 경기도 화성시 스타즈호텔 동탄점 등 3개의 투자부동산을 보유해, 모두스테이와 임대계약을 맺고 임대수익을 거둬왔다.

특히 스타즈 독산은 레스토랑, 미팅룸, 비즈니스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258실 규모의 고품격 비즈니스 호텔로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모두투어는 내년에 오픈하는 김포와 동탄메타폴리스까지 2000객실 규모로 사업을 확장하게 돼 여행업과 함께 호텔사업을 그룹의 주력사업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본업인 여행업과 호텔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인바운드 사업을 강화하고 호텔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여행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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