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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MS와 차세대 업무혁신 솔루션 공동 개발 맞손

  • 송고 2019.06.16 11:58 | 수정 2019.06.16 11:58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방위 협력…전략적 MOU 체결

왼쪽부터 안드레아 델라 마테아(Andrea Della Mattea) MS 아태지역 사장과 김영섭 LG CNS 사장ⓒLG CNS

왼쪽부터 안드레아 델라 마테아(Andrea Della Mattea) MS 아태지역 사장과 김영섭 LG CNS 사장ⓒLG CNS

LG CNS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차세대 업무혁신을 위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 솔루션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LG CNS는 싱가포르 MS 아시아태평양(APAC) 본부에서 MS와 차세대 업무환경 혁신 솔루션·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신기술·솔루션 개발 협력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방위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양사는 MS의 업무 협업 솔루션 역량·클라우드 전문성에 LG CNS의 IT(정보기술) 시스템 구축·운영노하우를 결합해 차세대 업무혁신 솔루션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고, 하반기부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LG CNS의 그룹웨어 솔루션인 '지포탈'(G-Portal)과 클라우드 기반의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인 '클라우드 PC'에 윈도 10과 오피스365 등 MS의 업무 협업플랫폼을 결합해 메일·메신저 기능부터 다자간 화상회의·문서 공동편집 등 업무혁신 서비스를 선보인다.

양사는 LG CNS에 우선 적용한 후, LG 계열사를 비롯한 국내 기업과 아시아 지역 진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신기술·솔루션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디지털 트윈 등의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 사업분야·금융, 공공 등의 사업영역에 적용하기로 했다.

김영섭 LG CNS 사장은 "개방형 생태계에서의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MS와 같은 글로벌 톱 기업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이 IT기업의 핵심역량인 시대"라며 "이번 M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업무환경 혁신을 비롯한 클라우드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드레아 델라 마테아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클라우드 역량과 LG CNS의 노하우를 결합해 국내 기업의 업무환경 혁신에 힘을 합치게 돼 뜻깊다"며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LG CNS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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