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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렌터카, SK그룹 편입 효과로 수익성 향상 기대-하이투자證

  • 송고 2019.06.18 08:48 | 수정 2019.06.18 08:51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하이투자증권은 18일 AJ렌터카에 대해 올해 SK그룹 편입 효과에 따른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없음(NR)'을 제시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1월 2일 AJ렌터카 지분에 대한 인수를 완료했다. AJ렌터카는 국내 렌터카 시장 점유율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차량보유대수 기준 장기렌트 비중이 74%를 차지하고 있고, 단기렌트(중기렌트 포함)의 월평균 운행률이 70~80%에 이르는 등 사업기반의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AJ렌터카가 올해부터 SK그룹 편입에 따른 조달금리 하락, 차량 구매단가 절감 등으로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렌터카 비즈니스는 차입 조달을 통해 자산을 갖추고, 장기간 렌탈을 통해 수익을 조금씩 쌓아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조달 비용을 얼마나 낮추느냐가 수익성 판가름에 척도가 된다"면서 "그동안 대기업 계열인 롯데렌탈과 SK네트웍스에 비해 신용등급 면에서 상대적으로 열위일 수밖에 없었지만, SK그룹 편입으로 인해 동사 신용등급 상향에 따른 조달 비용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향후 수익성 향상에 발판이 마련됐다"고 내다봤다.

특히 SK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육성 하에 AJ렌터카의 전략적 중요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장성은 더욱 가시화될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향후 렌터카 사업자 기반으로 카셰어링 등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K네트웍스가 동사를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인프라 기반 확보차원에서 인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인프라 기반 확보로 인한 카셰어링 등 여러가지 제반 요건이 마련됨에 따라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진출 시 동사 렌트카 및 지점망 등을 활용하면서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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