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15일 백운아트홀에서 '이미자 60주년 기념 음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백운아트홀 개관 이래 첫 유료공연이다. 광양제철소가 주최하는 정기공연 이외에 더 많은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1500여명이 넘는 관객들이 백운아트홀을 찾았다. 특히 자녀 및 사위, 며느리들과 대동해 공연장을 찾은 장년층 관객들이 많았다.
이미자는 1959년 '열아홉순정'으로 데뷔해 오랫동안 사랑받은 국민가수로 올해 데뷔 60주년을 기념해 서울·군산·광주 등 각지에서 콘서트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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