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권고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19일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2.36% 오른 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는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요금 부담을 완화해주는 '누진 구간 확장안'을 최종 권고안으로 확정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월 주택용 누진제 개편이 본격적으로 논의된 후 한전 주가가 25% 넘게 하락했는데 최종 권고안이 확정돼 주택용 전기요금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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