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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유명인 쿠폰 제공 사과

  • 송고 2019.06.19 18:05 | 수정 2019.06.19 18:05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사진=배달의민족]

[사진=배달의민족]

국내 배달앱 1위 업체 배달의민족이 최근 논란이 된 연예인 등 유명인 쿠폰 제공을 중지하겠다며 사과했다.

배달의민족은 19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많은 분의 이야기를 찾아보고, 듣고 또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희의 생각이 짧았다"며 "죄송한 마음이 크다. 그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쏜다 쿠폰'은 전면 중지하고 배민을 이용하는 분들께 혜택이 돌아가도록 조정하겠다"며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도 혹시나 특혜로 해석될 일들은 없는지 모든 일을 다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은 이어 "섬세하고 사려 깊은 배민이 되겠다"며 "이번처럼 잘못하기도 하겠지만, 그때마다 꾸짖어주면 귀 기울여 듣고 얼른 알아차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애초에 잘못을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네", "배민쓰지 말자 요기요 깔아야겠다", "결식아동이나 불우한 사람들한테 뿌렸으면 이렇게 기분 안상하지. 5년씩이나 이 짓을 해오다니.요기요로 확실히 갈아탑니다" 등 거센 비난을 퍼붓고 있다.

앞서 배달의민족은 가수, 방송인, 유튜버 등 연예인에게 'xxx가 쏜다'는 이름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을 대량으로 협찬해 소비자를 외면한다는 지적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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