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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미래동력 두산퓨얼셀∙두산솔루스, 재상장 준비 완료

  • 송고 2019.06.20 09:07 | 수정 2019.06.20 09:07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두산 분할신설 예정법인들,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통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조형물.ⓒEBN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조형물.ⓒEBN

(주)두산의 분할신설 예정법인인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에 대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가 통과됐다.

한국거래소는 19일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의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결과 상장규정에 따른 상장요건을 충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두 회사의 재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산은 지난 4월 이사회를 열고 연료전지 및 소재사업 등 두 개 사업부문을 분할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두 회사는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로 독자 경영체제를 갖춰 주식시장에 각각 상장된다.

연료전지 원천기술을 보유한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가운데 설치 면적이 가장 작고 기후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 전망이 밝다.

두산퓨얼셀은 시장 진입 후 3년만인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수주 1조원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도 1조원 이상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산솔루스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전지박 및 올레드(OLED) 등 전자소재와 화장품 및 의약품 등에 활용되는 바이오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OLED 시장은 기존 스마트폰 중심에서 TV와 자동차 패널 등으로 확대되고 있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지박 시장은 전기차 시장 급성장에 따라 2025년까지 연평균 40% 이상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두산은 두 회사의 분할 안건을 오는 8월 1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을 얻은 뒤 10월 중 변경상장 및 재상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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