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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2Q 영업익 243.6% 증가-신한

  • 송고 2019.06.21 08:20 | 수정 2019.06.21 08:42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2만원→ 22만5000원 상향

이문종 연구원 "검은사막 모바일 매출 하향 안정화 진행중"

신한금융투자는 펄어비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243.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2만원에서 2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1일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본을 포함한 검은사막 모바일 매출의 하향 안정화가 진행중"이라며 "2월 일본 출시 직후 최고 매출순위 2위까지 기록했지만 현재는 20~30위를 유지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향 안정화에 따른 매출 하락 우려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타 플랫폼 매출 증가로 상쇄 가능할 것"이라며 "국내 PC 검은사막 자체 퍼블리싱 전환 효과에 매출 인식은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연구원은 "퍼블리싱 효과 온기가 반영되는 3분기 국내 PC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PS4 검은사막 출시, 4분기 글로벌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로 기존 게임 매출 감소 우려는 사그라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2분기 실적 전망치도 내놨다. 이 연구원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3% 오른 1608억원, 243.6% 증가한 6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 미인식된 콘솔 매출 약 100억원과 일본 검은사막 모바일 매출이 온기 인식되며 매출과 이익 모두 정상화될 것"이라고 평가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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