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단체 발굴
토목, 건축, 설비분야에서 시 건설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서울시가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건설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서울시는 안전하고 수준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시민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서울특별시 건설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건설상은 2015년까지 토목분야 공로자만 시상해오던 것을 2016년부터 건축과 설비분야까지 확대해 올 해 네번째 시행하는 시민상으로 매우 뜻 깊고 의미있는 상이다.
서울특별시 건설상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정·시상한다.
수상 후보자에 대한 공적 사실 확인을 거쳐, 시의원, 시민감사옴부즈만, 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등 총 16명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이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 및 안내는 서울시 홈페이지의 ‘분야별정보-주택’란에 게시되어 있는『2019년 제4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 E-mail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기술심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길 기술심사담당관은 “평소 주변에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며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 대해서는 시민들께서나 관련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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