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휘발유 1514.4원…경유 1377.6원
알뜰주유소 휘발유 1477.6원…경유 1341.0원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이 4주 연속 떨어졌다.
6월 넷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ℓ)당 11.3원 하락한 1501.2원, 경유는 ℓ당 11.3원 내린 1363.7원을 기록했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8.4원 하락한 1384.3원, 경유는 ℓ당 2.8원 내린 1233.1원으로 집계됐다.
정유사 중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11.0원 떨어진 1514.4원, 경유는 ℓ당 10.7원 내린 1377.6원을 기록했다.
휘발유와 경유는 각각 알뜰주유소와 자가상표에서 최저가를 기록했다.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14.3원 하락한 1477.6원, 자가상표는 ℓ당 11.3원 떨어진 1339.0원으로 나타났다.
최고가와 최저가 가격 차이는 ℓ당 휘발유 36.8원, 경유 38.7원으로 전주 대비 각각 0.6원, 0.6원 상승했다.
휘발유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9.0원 하락한 1591.3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0.1원 높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12.5원 내린 1473.5원으로 서울 판매가격 대비 117.8원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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