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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해운동맹 통해 재도약 발판 마련

하팍로이드·원·양밍으로 구성된 디 얼라이언스 정회원 가입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등록 : 2019-07-01 18:35

▲ 왼쪽부터 황호선 해양진흥공사 사장,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제레미 닉슨 원 사장, 롤프 하벤 얀센 하팍로이드 사장, 브론손 시에 양밍 회장겸 사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지난 6월 19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가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상선
현대상선이 해운동맹을 통해 재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현대상선은 1일 디 얼라이언스의 정식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디 얼라이언스는 독일 하팍로이드와 일본 원(NYK·MOL·K Line 합병법인) 및 대만 양밍에 의해 결성돼 지난 2017년 4월부로 협력을 시작한 글로벌 해운동맹이다.

현대상선의 가입과 함께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기존 협력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협력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협력기간은 2030년까지로 총 10년간이다.

해당 계약 체결은 지난 6월 19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됐다. 향후 관련 경쟁 당국의 승인을 거쳐 2020년 4월 1일부터 협력을 개시할 예정이다.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은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의 경험과 전략 등이 현대상선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