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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 WTI 56.25달러…미-중 무역협상 기대 위축

  • 송고 2019.07.03 09:18 | 수정 2019.07.03 09:18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트럼프 "그동안 중국은 많은 이득 누려…합의는 미국 더 유리해야"

미국, EU에 40억 달러 추가 관세 예고…지난 4월 210억 달러 부과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주저 앉았다.

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84달러 급락한 56.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66달러 하락한 62.40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49달러 미끄러진 63.4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전 거래일 산유국 감산 연장 결정에 힘 받았던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합의 기대 위축에 급락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팀이 대화를 재개했지만 중국이 그동안 미국을 상대로 많은 이득을 누렸기 때문에 무역합의는 미국에 더 유리해야 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전문가들은 이 발언을 두고 G20에서의 정상 간 만남에 합의 물꼬가 트였던 미·중 무역협상은 합의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도 미국이 유럽연합(EU)에 4월 210억 달러 규모 관세 부과, 향후 40억 달러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해 국제유가 급락을 부추겼다.

이날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2% 하락한 96.73을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하루 만에 다시 큰 폭으로 오르며 1400달러 선을 회복했다.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4%(18.70달러) 오른 140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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