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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정전사태, 송구 금할 길 없어"

  • 송고 2019.07.03 15:48 | 수정 2019.07.03 15:50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안전밸브 개방 따른 불가피한 연기 등 발생, "불안 떤 주민들에 죄송"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광양제철소

포스코는 지난 1일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정전으로 연기와 화염을 다량 발생시킨 데 대해 인근주민들에 공식사과문을 배포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3일 자료를 통해 "정전 발생 직후 코크스 공장 안전밸브에서 많은 연기와 함께 화염이 발생하여 지역민들께 불안감을 드리고 이로 인해 생활에 많은 불편을 드린 데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광양제철소는 1일 변전소 차단기 수리 작업 중 누전에 의해 일부공장에 전원 공급이 차단됐다.

당시 광양제철소는 혹시 모를 고로 폭발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밸브 역할을 하는 브리더를 개방해 연기를 배출시켰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나 중대한 설비 손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광양제철소 측은 "현재 고로를 비롯한 생산설비는 모두 복구가 완료돼 정상가동 중"이라며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정전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계기관과 공조를 통해 개선방안을 철저히 수립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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