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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현대차證 임직원에 암호화폐 세미나 개최
- 송고 2019.07.05 15:09 | 수정 2019.07.05 15:11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2일 여의도 현대차증권서 '암호화폐 미래' 주제 강의
엘레나 강 후오비 실장 "기관 암호화폐 세미나 확대할 것"
후오비 코리아와 현대차증권 임직원들이 암호화폐 세미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후오비 코리아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현대차증권 임직원들과 함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엘레나 강 후오비 코리아 전략기획실 실장은 2일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차증권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의 미래(On the future of Cryptocurrency)'를 주제로 암호화폐 생태계와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강 실장은 최근 블록체인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분석했다. 강 실장은 "현재 기관 투자자들과 글로벌 은행 등 전통적인 금융기관들이 활발하게 블록체인 시장에 진출하는 추세"라며 "국내외 대형 IT 기업들도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 실장은 "최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내놓은 규제 권고안 등도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라며 "국내 관련 기관과 기업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추후 기관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이해를 돕는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현대차증권의 한 직원은 "평소 암호화폐 업계에 대해 궁금했던 차에 이러한 세미나를 통해 최근 암호화폐 시장 관련 트렌드와 전망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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