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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지엠 노사, 임단협 장소 '사측안' 합의···이르면 내주 교섭

  • 송고 2019.07.05 17:32 | 수정 2019.07.05 17:33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본관 회의실서 진행키로···한 달 끈 '장소 갈등' 마무리

내부 리모델링 거쳐 이달 초중순 본격 교섭 스타트

인천 부평 한국지엠 본사 ⓒ데일리안 포토

인천 부평 한국지엠 본사 ⓒ데일리안 포토

한국지엠 노사가 올해 임단협 교섭 장소를 최종 확정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이날 한국지엠 노사에 따르면 최근 양측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진행할 장소로 부평 본사의 본관 2층 회의실로 결정했다.

당초 이 곳은 사측이 요구했던 장소로, 한 달 넘게 교섭 장소를 놓고 벌이던 갈등은 결국 사측안으로 일단락됐다. 이에 대해 노조 관계자는 "빠른 교섭을 위한 노조의 양보"라고 했다.

교섭 장소에 합의한 양측은 이르면 내주부터 본격 교섭에 돌입할 예정이다.

해당 교섭장은 이번 주말부터 리모델링 작업이 예정돼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내부 공간 및 출구를 확보하고 테이블 구조를 바꾸는 등의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노조는 기본급 5.65% 인상, 성과급 250% 지급, 10년간 정리해고 금지, 정년 65세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특히 정리해고 금지 등 고용 안정과 관련한 사항에 주력할 방침이다.

사측은 원만한 협의를 통해 추석 전 타결한다는 목표지만, 양측 간 이견이 커 올해 협상이 해를 넘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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