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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6개월 佛고급차 'DS', 인지도 강화 '사활'

유일 모델 'DS 7 크로스백' 상반기 58대 판매 그쳐
매년 1개 이상 신차·연내 전시장 2곳 추가 등···고객 접점 '확대'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등록 : 2019-07-08 13:57

▲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의 고급 브랜드 'DS' ⓒ한불모터스

출범 6개월을 맞은 'DS 오토모빌(이하 DS)'이 고객 접점 확대 등을 통해 인지도 강화에 사활을 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DS는 프랑스 대표 자동차회사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의 고급 브랜드다. 지난 2014년 분리돼 독립 브랜드가 된 DS는 올해 1월 국내 데뷔하며 한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1월 국내 상륙하면서 내놓은 DS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은 고급소재와 디테일한 마감,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룬 모델이라는 평가에도, 인지도 열세에 부딪혀 6월까지 총 58대 판매에 그쳤다.

▲ DS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 ⓒ한불모터스

▲ DS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 ⓒ한불모터스

▲ DS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 ⓒ한불모터스

DS는 정교한 디테일과 혁신 기술, 역동적인 움직임 속 평온함이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 정체성 '아방가르드 정신(Spirit of Avant-garde)'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마케팅과 고객 접점 확대, 꾸준한 신차 출시를 통해 인지도 강화에 본격 나선다.

DS는 올 3분기 하이테크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을 필두로 2023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신차를 선보이며, 전동화 시대에 맞춰 파워트레인도 확장할 계획이다.

내년에 DS 3 크로스백 전동화 모델인 DS 3 크로스백 E-TENSE가 출시될 예정이고 2025년부터는 하이브리드 또는 순수 전기차만 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앞서 DS는 지난해 2018년 파리모터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DS 7 크로스백 E-TENSE 4X4와 브랜드의 비전을 상징하는 전기 콘셉트카 DS X-ETENSE 등을 선보인 바 있다.

▲ DS 컴팩트 SUV 'DS 3 크로스백' ⓒ한불모터스

▲ DS 컴팩트 SUV 'DS 3 크로스백' ⓒ한불모터스

DS는 국내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현재 강남 대치동 전시장 1개를 운영 중인 DS는 연내 두 곳의 전시장을 추가로 연다.

또 최근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 DS 테크니컬 센터를 추가 개소한 DS는 향후 순차적으로 서비스 시설을 늘릴 방침이다.

고객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프리미엄 서비스스 'DS 온리유'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도 지속 강화한다.

△차량 점검 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해 정비 후 다시 원하는 장소에 인도하는 'DS 발렛'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DS 어시스턴트' △DS 고객 전용 콜센터 'DS앳유어서비스' △통합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MyDS 앱' △브랜드 정체성 '아방가르드 정신'을 알리기 위한 고객 초청 프로그램 'DS 클럽 프리빌리지'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또 7월부터 한국형 레몬법을 적용하며 국내 소비자 권익 보호에도 동참하고 나섰다.

DS 관계자는 "브랜드를 지탱하는 풍부한 역사와 우수한 제품력, DS만의 차별화된 고객 마케팅으로 프랑스 프리미엄 자동차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