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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일본 수출규제, 불산 외 큰 영향 없다"

  • 송고 2019.07.09 16:57 | 수정 2019.07.09 16:58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걱정無

"중국, 대만, 국산 대체제를 찾고 대응해야"

강인병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강인병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LG디스플레이가 일본의 소재 수출규제에 대해 불산 외에는 큰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인병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은 9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한국공학한림원 산업미래전략포럼에서 "디스플레이는 반도체만큼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여파가) 심각하지 않다"며 "불산(불화수소·에칭가스) 쪽에 문제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사용량이 반도체만큼 많지는 않다"고 말했다.

불산의 일본산 비중이 매우 높은 편 아니냐는 질문에는 "불산은 일본뿐 아니라 중국과 대만에도 있다"면서 "재고를 정확하게 파악해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들이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냐고 묻자 "중국, 대만, 국산 대체제를 찾고 정부와 일본이 협의되는 대로 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일본의 소재 품질 차이에 대한 우려에는 "차이가 날지는 테스트해봐야 하고 현재 테스트 중"이라고 말했다.

강 부사장은 특히 이번 규제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양산에 미칠 영향이 걱정할 정도는 아니고, 롤러블 TV 양산에도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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