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혼라이프의 최적 SUV 베뉴의 판매목표를 연간 1만5000여대로 잡았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1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더 카핑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 베뉴의 공식 출시행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부사장은 “인도에서 출시한지 2주만에 세그먼트 2위에 올랐다”라며 “올해 4월 뉴욕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베뉴는 견고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각국 취재진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일인가구는 30%에 육박한 29.2%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고객분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의미 있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실용적인 SUV이자 인생의 첫 번째 차, 그리고 혼라이프를 즐기는 동반자로서 베뉴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뉴는 볼드한 디자인에 작은 차체에서도 넓은 실내 활용도를 높였고 아이코닉한 디자인도 특징”이라며 “
베뉴는 전장 4040mm, 전폭 1770mm, 전고 1565mm로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간을 확보했다.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에 변속 시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결합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으로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m), 동급 최고의 복합연비 13.7km/ℓ(15인치 타이어, IVT 기준)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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