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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건자재·인테리어 분할 'KCG' 신설

  • 송고 2019.07.11 16:25 | 수정 2019.07.11 16:27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사업 특성 맞는 전문성 확보로 주주가치 극대화 목표

KCC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 분할을 통한 신설법인 ㈜KCG(가칭)의 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 분할은 ▲장기적 성장 추구 ▲주주 가치 극대화 ▲책임 경영 체제 확립을 위한 것이다.

분할 방법은 단순 인적 분할이며, 신설 법인 KCG는 유리 부문, 홈씨시인테리어 부문, 상재 부문 등 3개의 신설 사업 부문을 축으로 2020년 1월1일 출범한다.

KCC는 실리콘·도료·소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신소재 화학 기업으로, KCG는 유리·인테리어 중심의 종합 유리 사업자로 도약을 추진한다.

존속 회사인 KCC와 신설회사인 KCG의 분할 비율은 순자산 비율인 약 0.84:0.16. KCG는 자본금 83억5000만원, 자산 1조500억원에 이르는 중견 기업으로 거듭난다. KCC 매출 기준으로 유리와 상재 및 인테리어 부문을 합치면 7400억원 규모다.

KCC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군을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경영효율성 및 경영투명성을 제고하고 사업 특성에 맞는 전문성 확보를 통해 핵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주주 가치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영 부문별 특성에 적합한 의사 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등 조직 효율성 증대와 책임 경영 체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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