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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임박 아우디 Q7, 물밑 사전계약 '후끈'

공식 예약 앞두고 일선 딜러사 불꽃 모집 경쟁
가격 6천 후반~7천 초반 유력…하반기 A3·A5·A6 등 줄줄이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등록 : 2019-07-12 12:32

▲ 아우디 대형 SUV Q7 ⓒ아우디코리아

아우디 Q7 사전계약이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물밑 고객모집 경쟁이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 SUV Q7에 대한 공식 사전계약은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판매가격은 할인가를 포함해 6000만원 후반에서 7000만원 초반대가 유력하며 하루 앞선 15일 딜러사들에게 확정 가격이 공지될 예정이다.

공식 사전계약은 아직 며칠 남았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벌써부터 고객 모시기에 분주하다. 근 4개월 굶은(?) 딜러들이 앞다퉈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나선 것.

몇 개월 만에 구매 가능한 아우디 입고 소식이 전해지자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Q7의 고객 인도는 9월 초부터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에 들어오는 Q7은 45 TFSI의 구형 모델이다. 지난 2016년 출시된 2세대 Q7의 2019년형 모델이다. 지난달 글로벌 공개된 Q7 페이스리프트 신형은 9월 유럽을 시작으로 국내에는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들어오는 Q7은 기존 모델보다 배기량이 적은 1984cc 4기통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자동 8단 변속기와 함께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 힘을 낸다.

Q7은 곧 신형 Q7이 유럽에서 출시되는 만큼 올해 국내에서 3100~3500대 가량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할인이 적용돼 판매가는 6000만원 후반에서 70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는 Q7을 시작으로 하반기 A3, A5, A6 풀체인지 모델을 줄줄이 선보여 실적 회복에 나선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고객들에게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상반기 5011대를 판매한 아우디는 올해 같은 기간 2560대로 48.9% 하락한 성적표를 받아든 상태다.

8월 말부터는 새 CEO의 부임이 예정돼 있어 아우디코리아 리더십에도 변화가 생긴다. 제프리 매너링(Jeffrey Mannering) 현 아우디 싱가포르 사장이 8월 26일 아우디코리아 사장으로 부임할 예정인 가운데 하반기 아우디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