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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60.21달러…美 멕시코만 열대성 폭풍 북상

  • 송고 2019.07.13 10:59 | 수정 2019.07.13 10:59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멕시코만 원유생산 60% 차질…허리케인급 발달 가능성 농후

IEA "내년 OPEC 생산원유 글로벌 수요 전년比 80만b/d 감소"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01달러 소폭 상승한 60.21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0.20달러 오른 66.72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0.07달러 하락한 65.8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국 멕시코만 원유생산 차질이 유가를 끌어 올렸다.

열대성 폭풍으로 미국 멕시코만 원유생산량의 59%에 해당하는 하루평균 110만 배럴 생산이 차질을 빚었다.

전문가들은 "열대성 폭풍이 조만간 허리케인으로 전환될 예정"이라며 "인접한 유전지대의 정유시설도 타격을 입을 수 있어 생산 차질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내년 석유수출국기구(OPEC) 생산원유 수요 감소 전망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와 내년 OPEC 생산원유 글로벌 수요가 각각 전년대비 하루평균 80만 배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IEA는 "OPEC이 현재의 원유생산량인 하루평균 3000만 배럴 수준을 유지할 경우 내년 3월 말 글로발 석유재고는 약 1억 3600만 배럴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도 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4%(5.5달러) 상승한 1412.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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