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8.3℃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4.5 -3.5
EUR€ 1473.9 -0.3
JPY¥ 882.8 -4.2
CNY¥ 189.2 -0.3
BTC 92,009,000 3,738,000(-3.9%)
ETH 4,466,000 238,000(-5.06%)
XRP 746.1 38(-4.85%)
BCH 678,900 49,700(-6.82%)
EOS 1,245 1(0.0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신동빈 롯데 회장, 5일간 하반기 사장단 회의 개최

  • 송고 2019.07.16 10:10 | 수정 2019.07.16 10:11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식품·유통·화학·호텔&서비스 4개 BU별로 순차적 진행

각 사별 중장기 전략 및 목표 공유, 지속 성장 가능 방안 논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롯데지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롯데지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19 하반기 LOTTE Value Creation Meeting(이하 VCM)'을 연다.

롯데는 기존에 일방향 전달 방식으로 운영돼 왔던 사장단회의를 지난해부터 상호 소통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운영 방식은 롯데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내부로부터의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신동빈 회장의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 VCM은 사업군별로 모여 각 사의 현안 및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시너지 창출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VCM은 역시 4개 BU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부터 식품∙유통∙화학∙호텔&서비스 BU의 순서로 진행된다. 신 회장과 롯데지주 대표이사, 사업군별 BU장 주재 하에 해당 BU의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참석한다. 각 사별로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주요 이슈 및 그룹 차원의 시너지 창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올해는 마지막 날인 20일에 통합 세션이 마련된다. 사업군별로 논의된 내용을 그룹 전반에 공유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20일에는 지난 4일간의 VCM 참석자들이 모두 모인다. 롯데카드, 롯데손해보험 등 롯데의 금융부문 4개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매각이 결정되긴 했지만 향후에도 롯데와의 시너지 창출을 지속 모색해 나간다는 차원에서 함께 참석하게 됐다. 통합 세션에서는 사업군별 대표 계열사가 사업 전략을 다시 한번 발표하고, 이에 대해 다같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19:22

92,009,000

▼ 3,738,000 (3.9%)

빗썸

04.25 19:22

91,851,000

▼ 3,781,000 (3.95%)

코빗

04.25 19:22

91,857,000

▼ 3,757,000 (3.9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