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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IMO 환경규제 선제적 대응 지속

  • 송고 2019.07.17 16:16 | 수정 2019.07.17 16:16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포스코 장기운송계약 선박 2척에 탈황설비 설치

대한해운 소속 선박 운항 모습.ⓒ대한해운

대한해운 소속 선박 운항 모습.ⓒ대한해운

SM그룹 해운 계열사 대한해운이 환경오염 저감을 위한 탈황설비 설치 추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한해운은 17일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에 맞서 포스코 장기운송계약 선박에 탈황설비(스크러버)를 설치 중이라고 밝혔다.

탈황설비 설치가 예정된 두 척의 선박 중 SM드래곤호는 탈황설비 설치와 시운전까지 마친 상태다. 또 다른 선박 SM푸마호는 현재 조선소에서 탈황설비를 설치 중이다. 설치는 오는 29일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IMO는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선박 배출가스에 포함된 황산화물 비율을 현재 3.5%에서 0.5%까지 감축하는 규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대한해운이 운항하는 2척의 선박을 포함해 연말까지 약 20척의 전용선에 탈황설비를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해운은 지난 2018년 초 국내 최초로 발전 자회사 전용선에 육상전원공급설비를 성공적으로 설치했다. 자회사인 대한상선 또한 발전사와 협약을 통해 AMP 설치를 공식화하는 등 환경 오염 물질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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