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비용 산정기준 개선방안 등 모색
연간 12조 규모의 건설분야 최대 발주처인 LH가 친환경 폐기물 처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민·관·학 워크숍을 열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8일 오후 4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건설폐기물 적정 처리 동반상생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LH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공기관 관계자, 폐기물 처리업체 관련 학·협회 관계자들이 모여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현안은 △LH 건설폐기물 처리비용 산정기준 개선 △순환골재 수요처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 방안, △폐기물 인계·인수에 관한 정보처리 개선사항 등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정부기관과 건설폐기물 배출자(지자체·공공기관), 처리업체 등 건설폐기물과 관련한 모든 당사자가 함께 의견을 나눈 최초의 시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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