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의 위험에 대처요령이 눈길을 끈다.
태풍 다나스는 현재 대만에서 북상중으로 알려져있다.
태풍 다나스는 이동경로가 바뀔 것으로 보이며 당초 부산 앞바다를 지나가는 것으로 예측됐다.
이 태풍은 아직 소형태풍이며 대만 동쪽해상까지 올라와있으며 당초 예상과 다르게 한국에 상륙할 듯 보인다.
태풍 다나스는 20일 오후 여수 북쪽 해상을 지나 경상도로 지나 동해로 빠져나갈 예정이다.
태풍에 앞서 대처요령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집 주변 하수구와 배수구가 막혀 있지 않도록 다시 한번 확인하고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또한 위험시술물을 발견했을 때에는 스마트폰에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둔 농가의 경우 농작물과 과수작물, 보호시설물에 지지대를 세우고,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침수피해가 없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논둑을 미리 개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태풍 영향권에 들게 되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외출 중이라면 TV나 라디오, 행안부 '안전디딤돌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상정보를 지속 확인하면서 대응 요령을 익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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